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등장인물 (문단 편집) == 12 주신과 기타 신들 == 파이널 판타지 14의 메인 무대인 에오르제아(서주 알데나드 소대륙)의 수호신들로, 대부분의 인간들이 믿는 신들. 다만 아우라는 12 주신 문화권 밖인 동주 오사드 대륙 출신 종족이라 12 주신이 아닌 별개의 창세신화에 나오는 신인 아짐과 나아마를 믿는다고 언급된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12주신들을 큰 뼈대로 해서 여러 신화를 섞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들의 원전이 현행 인간들의 기억에 남은 고대인의 기억을 뼈대로 한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6.0에서 아씨엔 에메트셀크가 퇴장할 때 너희들은 아직 12주신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외에도 1세계같은 거울 세계에서 믿는 신들도 언급된다. {{{#!folding 6.1스포일러 열기 효월 24인 레이드 에오르제아 신화에서 12 주신을 칭하는 존재들이 나온다. 가이우스는 12 주신이 야만신이라고 주장했지만 기도와 크리스탈로 자신을 닮은 야만신들이 소환될 수는 있어도 12주신들의 본체는 유일무이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자신들이 지금 직접 말할 수 없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들과 싸워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효월 전에 밝혀진 것들과는 설정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앙이 내려오면서 와전되었기 때문. 6.1 패치에서는 번개와 화염 속성의 네 신들[* 제작신 비레고, 파괴신 랄거, 태양신 아제마, 상업신 날달]과 맞서 싸우게 된다.}}}{{{#!folding 6.3스포일러 열기 에우프로시네를 클리어한 이후 모험가 일행은 신역 중앙의 비문을 해독할 수단[* 무언가를 기록하는, 자신이 상상하기 쉬운 물건의 형태로 창조된다. 모험가 외에 다른 사람의 경우 책이나 지도였지만... 모험가는 시학 석판의 형태로 창조되었다.]을 얻고, 각 지역의 신들의 석판에서 정보를 얻어 비문을 해독한다. 비문에는 각 12명의 주신들의 역할이 새겨져 있었고[* 이로 인해 12주신은 할로네나 메느피나처럼 사람들의 기도로 인해 야만신같이 능력이 변화했지만 주어진 역할에는 변화하는 일 없이 주신의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준수할 것과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이 역할을 감독할 것이라는 것이 적혀 있었다. 12주신이 별의 의지=하이델린의 아래에 있던 자라는 점에서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이 달의 감시자라고 판단하여 다음에 달로 가서 이를 확인하기로 하고 6.3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또 니메이아와 알디크가 보여준 대사들때문에 이들이 베네스파 고대인, 정확히는 그 고대인들의 성격과 모습을 기반으로 하이델린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냐는 가설이 생겼다. 6.3 패치에서는 대지와 얼음 속성의 네 신에 더해서 알디크의 여동생 니메이아까지 총 다섯 명의 신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 순서대로 대지신 노피카, 시간신 알디크 + 별의 신 니메이아, 전쟁신 할로네, 달의 신 메느피나] 남은 12주신이 셋이기 때문에 6.5 패치의 24인 레이드에서는 남은 셋에 더해 무언가와 더 싸울 가능성이 생겼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그라하 티아와 쿠루루를 기다리는 동안, 데릭의 제안에 따라 이미 싸운 9명의 신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 이 때의 대화는 모험가의 별자리에 의해 추가 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라하 티아와 쿠루루가 합류할 때, 에테르 분석 결과 신들과 모험가가 싸울 때 신들의 에테르가 크게 줄었음을 확인했기에 이 현상이 괜찮은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달로 향한다. 일행은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 달의 감시자에게 신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12신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12주신과 달의 감시자는 고대인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존재로, 모두 베네스파의 일원이었다. 그들의 사명은 14개로 분할되면서 불안정하게 될 별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베네스가 그 역할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에게 그 역할을 내렸다. 사람들의 소망에 의해 그 형상이 바뀌어 갔지만, 베네스의 의도에 따라 각각의 사람들에게 과도한 개입은 피했다. 달의 감시자는 종말 사건 이후에 12신은 자신들의 역할에 어떠한 결론을 내렸고, 모든 것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은 아니라고 보증을 해 준다. 돌아온 신역 옴팔로스에서 데릭은 자신의 정체가 오쉬온임을 밝히면서 살리아크와 리믈렌이 열어준 꽃피는 신역 탈레이아로 향해줄 것을 청한다. 살리아크, 리믈렌,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오쉬온을 쓰러트리고 옴팔로스로 돌아온 모험가 일행. 그들 앞에 신수가 나타나 옴팔로스의 높은 곳으로 갈 것을 유도하며 길이 열린다. 그 끝에서 모여있는 12주신들은 하나로 융합해 에우로기아가 되어, 자신과 싸워 12주신을 별의 바다로, 에테르로 되돌려달라는 소망을 들어달라고 요청한다. 싸움 끝에 모든 에테르를 소모한 12주신들은 각자 사람들에게 축복[* 예를 들어 할로네는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승리를 쟁취하라는 식으로 12신 본인들의 각자 특색이 담긴 축언을 말한다.]을 내리면서 별의 바다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오쉬온이 별의 바다로 돌아갈 때, 오쉬온을 따라다니던 오포오포의 울음소리에 오쉬온이 별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을 망설이자, 12주신들이 오쉬온에게 빠르게 올 필요가 없다면서 오쉬온을 신의 힘이 없는 데릭의 모습으로 돌려보낸다. 돌아온 데릭은 신들의 소망을 사람들 사이에 있는 곳으로 옮기기를 원했다. 신들의 소망을 옴팔로스에서 그리다니아의 12주신 성소로 옮기면서, 데릭은 각자의 원본이 되는 고대인에 대해서 추억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헤어진 일행을 배웅한 뒤 모험가와 둘만 남자 데릭은 모험을 떠나기 전에 오쉬온의 다리에 가고 싶다고 제안한다. 그곳에서 모험가와 12주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데릭은 오포오포와 같이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 * '''할로네'''(Halone) 별빛 1월(현실 1월)을 주관하는 전쟁의 여신. 속성은 얼음. 상징하는 문양은 창 3개. 주관하는 분야는 전쟁과 빙하. 커다란 청동방패를 든 굳센 전사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모티브는 [[아테나]]로 추정된다. 이슈가르드 정교에서 믿는 여신이 바로 할로네다. 파괴신 랄거의 딸이자 비레고의 누이동생이며, 땅의 신 노피카의 숙적. 미녀신으로 추정되는데, 할로네의 [[누드]]화를 배달하는 퀘스트가 존재하며, 건네주면 받은 npc가 보고 감탄하다가 눈치가 보이는지 모험가(플레이어)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한다. 이슈가르드 정교 신앙에서는 용과 싸우다 죽은 기사와 병사의 혼은 할로네 여신이 있는 빙천궁으로 간다 하는데 이건 북유럽 신화의 [[프레이야]][* 발키리들이 데러온 전사들의 혼을 오딘과 반 씩 나눠 가져 자신의 궁전으로 데러간다는 전승이 있다.]에서 따온 듯 하다. [[나이트(파이널 판타지 14)|나이트]] 스킬 중 하나인 "할로네의 분노"가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기쁨의 신역 에프로시아에서 빙천궁에서 등장하는데, 이 싸움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투광적인 면모를 보인다. 신화와는 달리 노피카와는 사이는 온건하다.[* 이 밖에도 비레고가 원래는 랄거의 제자라던지, 원래 메느피나에게는 달라가브라는 사냥개가 없었던 것 처럼, 신앙이 전해지면서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구전설화가 전달되면서 내용이 바뀌는걸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별에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창조생물을 사냥하던 무인. 질서의 유지를 담당하는 단죄자의 좌, 파슈타로트의 후보생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고 한다. }}} * '''메느피나'''(Menphina) 그림자 1월(현실 2월)을 주관하는 달의 여신. 속성은 얼음. 상징하는 문양은 둥근 달, 혹은 두개의 달. 주관하는 분야는 쌍월과 자애. 둥글고 납작한 냄비를 든 부지런한 시녀로 묘사된다. 태양신 아제마의 배다른 여동생이자 산의 신 오쉬온의 연인. 달의 수호자 미코테들이 믿는다. 구파판까지 있었던 바하무트를 봉인했던 또 다른 달인 달라가브는 제 7 재해 전까지 메느피나의 충직한 사냥개로 묘사되었다.[* 헌데 달라가브가 알라그에서 만든 인공위성이란 것을 감안하면... 12주신 신화는 알라그 제국이 멸망하고 난 뒤 제 5성력 부터 전래된 신화인듯 하다.] 6.3 에우프로시네에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원숙한 여성의 느낌이 강한 언니 아제마와 달리 트윈테일을 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냥개 형태의 사역마를 부린다. {{{#!folding 6.3스포일러 열기 메느피나 자신은 제 5성력 이전부터 존재해왔으나, 제 4재해 직전에 생긴 달라가브가 메느피나의 충직한 사냥개라는 믿음으로 인해 사역마로서 메느피나에게 부여되었다. 12주신이 계속 변화해왔다는 증거 중 하나로 사용된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애나이더 아카데미아의 라하브레아원에 재적하던 학생. 그 곳의 최고 학부에서도 신동이라고 불리는 마법의 천재로 조디아크를 별에서 분리해 위성에 봉인하는 술식은 그녀가 짜낸 것이라고 한다. }}} * '''살리아크'''(Thaliak) 별빛 2월(현실 3월)을 주관하는 지식의 신으로 살레이얀의 수호신. 속성은 물. 상징하는 문양은 두루마리. 주관하는 분야는 하천과 지식. 물푸레나무 지팡이를 든 내성적인 학자로 묘사된다. 바다의 여신 리믈렌의 아버지이자 공예의 신 비레고의 스승. 참고로 모르도나에 비석이 있으며, 저지 드라바니아에서는 이 신의 이름을 딴 강과 폭포가 있다. 탈레이아에서 나타난 실제 모습은 굉장히 젊고 잘생긴 미남으로 나와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고 물로 만든 공으로 레이드 참여자들을 볼링마냥 밀어버리는 패턴으로 모두를 뿜게 만든 것은 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애나이더 아카데미아의 학장. 특기 분야에 특화된 연구원들을 모두 통솔할 수 있는 학식과 인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 * '''니메이아'''(Nymeia) 그림자 2월(현실 4월)을 주관하는 별의 여신으로 재봉사들이 믿는 신. 속성은 물. 상징하는 문양은 물레. 주관하는 분야는 행성과 운명. 흰 면사포를 쓴 총명한 직녀로 묘사된다. 알디크의 여동생이자 랄거의 주인. 에오르제아에서 쓰는 화폐 길에는 니메이아 여신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기쁨의 신역 에우프로시네에서 알디크와 함께 등장한다. 주된 기믹은 카드를 통한 운명 조작으로,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승리하게 되는 '승리의 운명' 등이 있다. {{{#!folding 6.3스포일러 열기 니메이아를 포함한 12신의 정체가 [[https://inven.co.kr/board/ff14/4336/1126141|고대인이라는 떡밥]]이 생겼는데, 니메이아의 대사가 엘피스에 있는 NPC인 마이라와 동일하다는 유저들의 추측이 올라왔다. 마이라는 알카이오스라는 오빠를 두고 있는데, 알카이오스가 시간 마법에 정통한데 공교롭게도 니메이아의 오빠인 알디크 역시 시간을 다루는 신이기 때문에 알디크와 니메이아의 정체가 알카이오스와 마이라라는 가설. 게다가 알디크 앞에서 나오는 잡몹은 두꺼비/이오/베히모스인데, 알카이오스와 마이라가 연관된 퀘스트에서 나오는 창조생물 역시 두꺼비/이오/베히모스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알디크의 원본의 동생이자, 엘피스에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아나그노리시스 천측원의 직원 마이라. 죽은 자에게 꽃을 바친다는 조의를 가장 먼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엘피스에서 마이라에게 받을 수 있던 퀘스트의 내용이다. ] }}} * '''리믈렌'''(Llymlaen) 별빛 3월(현실 5월)을 주관하는 바다와 항해의 여신으로 림사 로민사의 주신. 속성은 바람. 상징하는 문양은 파도. 주관하는 분야는 바다와 항해. 살리아크의 딸이자 노피카의 언니. 작살을 든 건강한 어부로 묘사되나 맥주 항구의 석상을 보면 인어의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리믈렌이 바다의 여신으로써 강조한 모습이라 한다. 이 모습은 구브라 환상 도서관 던전의 신대륙 항해기가 있는 방의 인어 조각상으로 확인된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메타바시스 육양원이라고 하는 해양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 직무에 너무 열심이라 다른 사람의 부주의하게 관찰중인 해양생물을 만지면 칼을 던진다는 소문이 있었다. 자신한테 추파를 던진 오쉬온한테 단검을 던졌다는 설화가 있는데, 실제로 리믈렌이랑 싸우는 중간에 /손키스 감정표현을 사용하면 제대로 싸우라는 특수 대사와 함께 감정 표현을 사용한 대상자를 넉다운 시키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 '''오쉬온'''(Oschon) 그림자 3월(현실 6월)을 주관하는 방랑과 여행의 신. 속성은 바람. 상징하는 문양은 산악지팡이. 주관하는 분야는 산악과 방랑. 주목나무 활을 든 태평한 사냥꾼으로 묘사된다. 상업의 신 날달의 의형제이자 전쟁의 여신 할로네의 벗이며, 달의 여신 메느피나의 연인. 리믈렌의 단검 툴팁에서 언급된 설명을 보면 원래는 리믈렌에게 추파를 던졌으나 리믈렌의 거절(단검을 던졌다고 한다.)로 메느피나의 연인이 된 모양(…). 광부 설정에 따르면 대륙 이동설을 믿는 이들도 있어서 이 신을 믿는 광부들도 있다 한다. 1500년도 더 전에 존재했던 고대도시 '니므'의 수호신이었다. {{{#!folding 6.1스포일러 열기 유저들은 6.5의 최종보스로 추정하고 있는데,[* 다만 6.3에서 니메이아가 오빠인 알디크와 같이 묶여서 나오면서 최종보스 보단 3넴정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비레고를 시작으로 1달씩 돌아가면 마지막에 오는 순서가 오쉬온이고, 등장하는 NPC인 [[https://twitter.com/neathdrkwaters/status/1515724380780871693?s=20&t=A403sbaDSXRokDb2wqNtPQ|데릭이 점성술사의 카드에 그려진 오쉬온과 비슷하게 생긴데다]] 데릭 자체가 방랑 탐험가라고 자신을 소개한게 오쉬온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 이때문에 데릭이 오쉬온과 관련이 있거나 데릭이 주운 꼬마 오포오포가 오쉬온이란 가설도 존재한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오쉬온은 에오르제아 신화 레이드 동안 따라다닌 데릭이 맞다. 베이스가 된 인물은 베네스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베네스와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 * '''비레고'''(Byregot) 별빛 4월(현실 7월)을 주관하는 제작자의 신. 속성은 번개. 상징하는 문양은 손가락. 주관하는 분야는 건축과 공예. 망치를 든 성실한 대장장이로 묘사된다. 랄거의 양자이자 할로네의 오빠. 그리고 살리아크의 제자이다. 제작자들이 주로 믿는 신이며, 실제로 제작자용 스킬을 보면 비레고에 대한 이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6.1에선 실제론 랄거의 제자라고 하며 성역 밖에선 스프리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창조물관리국 간부. 건축물 등의 무생물적인 것의 창조마법에 능했다고 한다. 데릭에 의하면 [[휘틀로다이우스|창조물관리국의 국장]]은 천진난만한 사람이라, 고지식한 비레고가 조직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었다고 한다. }}} * '''랄거'''(Rhalgr) 그림자 4월(현실 8월)을 주관하는 파괴의 신. 속성은 번개. 상징하는 문양은 별똥별. 주관하는 분야는 혜성과 파괴. 황동 지팡이를 든 영리한 마법사로 묘사된다. 니메이아의 시종이자 할로네와 비레고의 양아버지. 갈레말 제국의 식민지가 된 알라미고의 주신. 현재 알라미고에서는 갈레말 제국의 정책으로 랄거 신앙이 금지되어있는 상태이다. 묘사되는 생김새나 속성때문에 [[라무(파이널 판타지 14)|라무]]와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레이드에서는 거대한 랄거 석상의 손바닥에서 등장한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베네스가 여행지에서 의기투합한 힘이 센 장사. 하늘에서 날아온 운석으로부터 별을 보호하기 위해 베네스와 함께 운석을 부쉈다고 한다. }}} * '''아제마'''(Azeyma) --[[점성술사|모두가 좋아하는]]-- 별빛 5월(현실 9월)을 주관하는 태양의 여신. 속성은 불. 상징하는 문양은 태양. 주관하는 분야는 태양과 심판. 황금 부채를 든 화려하고 당찬 귀부인으로 묘사된다. 알디크의 딸이자 메느피나의 배다른 언니. 태양의 미코테족이 섬기고 있다. 에오르제아 현 시점에서는 사라진 고대 국가 벨라흐디아[* 마하에서 나온 마도사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울다하의 전신쯤 되는 국가.]의 주신이었다. 참고로 마른뼈 야영지에 가보면 아제마 신앙을 전도하는 루가딘 사제가 있다. 양덕들이 제시한 모티브로는 [[바스테트]]로 추정되는데, 벨라흐디아는 모티브가 이집트이고, 바스테트가 태양의 여신으로 섬겨진 기록이 있으며, 고양이 머리를 한 여신이기 때문.{{{#!folding 5.3스포일러 열기 위리앙제는 세계 각지의 신화에서 아제마, 아짐과 같이 비슷한 이름을 지닌 신들이 존재한다는데, 이는 바로 고대인 시절 세상을 여행하며 사람들을 도왔던 14인 위원회의 마지막 자리인 '''아젬'''의 존재가 사람들의 무의식에 남았고 사람들이 신으로 숭배하게 됐을 것이란 가설을 내놓는다. 그리고 이 가설은 칠흑비화 7화에서 아젬이 화정 이프리타를 가지고 화산폭발을 막아냈는데, 거기 포도가 맛있다는 이유로 그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제마의 원형이 아젬임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아젬이 상징하는 별은 '''태양'''이며, '''불'''을 들고 '''포도'''가 맛있는 지역을 구했는데, 아제마의 사원에 가면 '''성화'''와 '''포도'''가 상징물로 나온다. 또 1.0과 2.0에서 모험가가 가장 먼저 싸우는 야만신은 '''불속성''' 야만신 이프리트다.}}}{{{#!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심판의 여신답게 인민관리국 사법부문에 재적하고 있던 상급 직원. 아젬좌의 열렬한 지지자였어서, 베네스나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당대의 아젬]]의 제자로 들어갈려고 쫓아다녔다고 한다. }}} * '''날달'''(Nald'thal) 그림자 5월(현실 10월)을 주관하는 상업의 신으로, 날이라는 이름의 신과 달이라는 이름의 쌍둥이 신 두 명을 합쳐서 지칭한다. 속성은 불. 상징하는 문양은 조개화폐. 주관하는 분야는 상업과 지하. 천칭을 든 머리회전이 빠른 상인으로 묘사된다. 날은 이승과 현세를 주관하며, 달은 저승과 내세를 주관한다고 한다. 부자들은 현세의 이익을 추구하는 날을, 평범한 사람들은 내세의 이익을 추구하는 달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다. 울다하의 주신으로, 울다하에 신전이 있다. {{{#!folding 6.1스포일러 열기 신역 아글라이아의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날과 달이 하나로 합쳐져있는 모습이며 기본은 날의 모습이지만, 상체가 뒤집어지면 달이 된다. 아제마가 아젬과 연관이 있듯이, 12신이 고대인과 관련이 있을거란 추측 때문에 이승과 저승을 관장하는 쌍둥이신인 날달이 쌍둥이자리와 연관되어있는 저승의 신의 이름을 가진 [[아씨엔 에메트셀크]]와 연관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거의 확신되어가고 있다. 날달의 날개가 [[하데스(파이널 판타지 14)|에메트셀크의 전신버전과 비슷하기 때문]]. 하데스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저승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점과 기믹이 하데스 토벌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성우는 에메트셀크와 같은 [[타카하시 히로키]]라고 추측 되었으나 실제로는 [[네로 톨 스카이와]]의 성우인 [[키타자와 리키]]가 맡았다. [* 한국판에서는 달의 목소리가 브리트라와 비슷해서 브리트라의 성우인 이현으로 추정되었지만, 이현이 직접 유투브 댓글로 날달은 안 맡았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스사노오를 비롯한 종종 조역을 맡아 온 [[이광수(성우)|이광수]]로 추정 중.] 다른 신들보다 인외같은 디자인으로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편이다.}}}{{{#!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오쉬온의 찬구로, 평소에는 상인으로서 쾌활하게 행동햇지만, 조용한 광석 매니아이기도 한 인물. 데릭은 사람들이 그를 쌍둥이 신으로 받아들이자 과거의 모습이 생각나게 되었다고 한다. }}} * '''노피카'''(Nophica) 별빛 6월(현실 11월)을 주관하는 농업의 여신으로 그리다니아의 주신. 속성은 대지. 상징하는 문양은 새싹. 주관하는 분야는 대지와 풍요. 강철 낫을 둔 쾌활한 농부로 묘사된다. 태양신 아제마의 딸이자 바다신 리믈렌의 여동생. 신화 속에서는 전쟁신 할로네를 숙적으로 여길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온건하다. 쌍사당의 모집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여자가 노피카를 묘사한 것이라고 제작진이 언급했다. 성우는 가빈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위대한 조경가. 별에서 모은 식물들을 키우는 정원의 주인이었다고 한다. 창조마법을 쓰지 않고서도 정원을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채워,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갔다고 한다. }}} * '''알디크'''(Althyk) 그림자 6월(현실 12월)을 주관하는 시간의 신. 속성은 대지. 상징하는 문양은 모래시계. 주관하는 분야는 시간과 중력. 미스릴 도끼를 든 근엄한 제왕으로 묘사된다. 별의 여신 니메이아의 오빠이자 태양신 아제마와 달의 여신 메느피나의 아버지. 역사가, 점술가, 음유시인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folding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니메이아의 원본의 오빠이자, 엘피스에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아나그노리시스 천측원의 직원 알카이오스. 과묵하지만 마음씨 좋은, 시간마법의 명수였다고 한다. 베네스파 회합때는 원래는 여동생 니메이아(=마이라)의 들러리로 왔지만, 어느새 회의의 중심에 있었다고 한다. }}} * '''아짐''' & '''나아마'''(Azim & Nhaama) 동쪽 오사드 대륙에서 아우라가 믿는 신들. 태양신 아짐과 달의 신 나아마가 협력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하며, 둘이 싸우다가 대리인으로 만들어진 것이 새벽의 아버지와 저녁의 어머니라는 이름의 아우라 남녀였다. 이들은 서로 싸우다가 곧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았고, 이 모습을 본 두 신은 아우라에게 세상을 맡기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 아짐과 나아마의 이름이 아제마와 니메이아와 유사해 어떤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예를 들면 이름이 구전되면서 변했다던가... * '''마누샤''' & '''므리가''' 사베네어 섬에 위치한 라자한이 믿고 있는 신들.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은 마누샤, 야수 형태를 띈 신는 므리가라고 따로 구분해 부른다. 전승에 따르면 이 두 신 무리는 사이가 서로 나빠 싸움을 벌였는데 각자 서로의 장점[* 마누샤 측은 므리가의 강함을 원했고, 므리가는 마누샤의 지혜를 원했다.]을 취하고자 서로의 머리를 바꿔다는 일을 벌이다 양쪽의 모습을 가진 지혜와 힘을 겸비한 신이 생기게 되었고, 이들의 등장으로 긴 싸움을 끝을 맺게 되었다. 이후 마누샤 신들은 야수의 얼굴을 달고, 므리가 신들은 사람의 손 발의 형태를 취함으로서 서로를 칭송했다 전해진다. 조트 탑의 보스로 나오는 메이거스 세자매 라자한의 전승에서는 장녀 마그는 지혜의 신 차녀 도그는 부의 신 막내 라그는 기교의 신으로 섬긴다.[* 각자 라자한의 연금술사와 교역상인 작공한테 인가가 많아, 라자한에서는 이 세자매가 함께 모인 초상화를 걸어 가계의 번창을 기원한다.]이쪽은 마누샤로 분류된다. * [[메이거스 3자매]] 항목 참조. * 다이바디파 므리가 신들 중 하나로, 이름인 다이바디파는 [[산스크리트어]]로 얼굴에 있는 눈 또는 등불을 의미한다. 파판14에서는 아르카소다라족의 언어가 산스크리트어가 모티브이기에 같은 뜻을 지닌다. [[조트 탑]]에서는 메이거스 3자매만 소환된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다이바디파도 같이 소환되었다. 조트 탑이 사라지자 므리가 신군에게 기도하는 순례 중 인 사람들을 습격한다. 이를 퇴치하는 것이 특수돌발의 내용이다. 이걸 클리어하면 가자 의상으로 교환할 수있다. * '''빛의 신''' 거울 세계인 1세계 노르브란트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광요교'의 신. 본래 노르브란트 원주민 엘프족의 신앙이 기원이었으나, 이후 다른 종족들에게도 널리 퍼져나갔다. 하지만 빛의 범람이후 신앙의 대상이었던 빛이 세계를 파멸로 이끄는 존재로 의미가 바뀌어 지금은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